"토끼를 사냥한 후에 더 이상 쓸모가 없게되면
사냥개도 잡아 먹는다"는 뜻으로 토사구팽(兎死狗烹)을
인용하지요.
기술과 정보의 발전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혹은 각종 위원회 위원 등등의 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야 함에도,
각종 세금과 준조세를 시스템화 시키면서
세금이 늘었다는 이유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일자리 최우선 정책을 부르짖고 있어서
인원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데,
경제가 어려워져서 세금이 적게 걷히면,
경제가 어려워져서 준조세가 적게 걷히면,
부동산을 비롯한 실물경제가 뒈지면서 세수가 줄면,
기술과 통신의 발전으로 사냥개 숫자도 줄이자는
국민들의 여론이 빗발치게 되면,
살기가 팍팍해져 연예인을 비롯한 각종 유명인을 동원해도
국민들이 호응해 주지 않게 되면,
사냥개들이라고 온전할까요.
근무기강 혁신, 공직사회 혁신, 국민에 봉사,
새로운 변화에 대응 등등의 온갖 좋은 말을 붙여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내세우고,
각종 친절 교육, 각종 직무 교육 등등을 내세우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어 스스로 도태되거나
온갖 구실을 붙여서 팽(烹) 시키지 않을까요.
지구상에 인간이 무리를 지어 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현대의 자본주의나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그 어떤
사회든 결과는 불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서
계급을 형성하여, 힘없고 빽없는 우매한 중생들을
그저 일벌레로 살다가 또 자식 세대도 같은 길을
걷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또한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든 같다는 것이고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8/03/me-too.html)
2018년 3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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