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주 했던 이야기가
"호랭이는 뭐하는지 몰러, 저 놈 안잡아 가고"였는데,
환율하락을 걱정하는 전문가나 전문가란 사람들에게
똑 같은 말을 해주고 싶지 않나요.
특히, 가깝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조금 멀게는 1998년 IMF위기로 고통받을 때
정부는 기업들의 수출증가란 명목으로 환율상승을
용인했었지요.
이때, 수입물가 상승으로 국민들이, 기러기 아빠들이,
해외여행을 계획 했던 분들이 피해를 받았지요.
또 다시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 감소를 들먹이면서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장(市場)이 비문히(어련히) 알아서 잘 조절하고 있는데,
고새(고사이)를 못참고 수출감소를 이유로
환율 개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호랭이는 뭐하는지 몰러, 저 놈 안잡아 가고"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2017년 11월 2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