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사업소, 휴일 없이 환경감시 나선다.
화성시 등록일 2017-04-29
화성시 환경사업소가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휴일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1일 4명이 배치돼 환경민원 접수 시
현장 조사와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초동대처를
맡게 된다.
또한 여름철 오존 주의보와 봄, 가을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상환전파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옥 환경사업소장은 “휴일을 틈타
몰래 환경법을 위반하는 사업장을 강력히 단속해
환경 민원 및 환경오염사고 시 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휴일에 접수된 환경민원은
월평균 29.8건으로 연간 358건에 달하며,
소음(40.4%), 불법 소각 등 폐기물(30%),
악취(12.4%), 비산먼지(6.6%) 순으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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