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시력검사 통해 어린이 눈 건강 지켜 주세요!
취학 전 어린이 실명 예방사업 확대시행
평택시 등록일 2017-04-18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보육시설
247개소(유치원:108개소/어린이집: 139개소)의
만3세에서 6세 아동 12,300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을 이달 17일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다.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개발한 가정용 시력검사도구를
이용하여 취학 전 어린이의 약시 및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그 대상이
전국 만3~6세 보육시설 아동 126만 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검사 방법은 가정에서 1차 검사를 완료한 후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은 보육기관을 통해
보건소로 연계되며,
보건소에서 2차 검사(시력 및 입체시검사)를 실시한 후
6월 중 안과 병․의원에서 최종적인 진단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검사 후 발견된 저 소득 가정의
눈 질환 어린이에게는 수술비도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 사업을 통해
약시 어린이 조기 발견 뿐 아니라 어린이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눈 건강 생활습관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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