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6일 목요일

평택시, 민관(民官) 합동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해소

평택시, 민관 합동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해소
-‘자연재난대책 평가 ’전국 지자체 2등에
  걸맞는 선제적 제설작업

                평택시           등록일   2017-01-25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해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
전국 지자체중 2등에 걸맞게 지난 20일과 22일 새벽에
갑자기 내린 폭설(9cm)에 선제적인 밤샘 제설작업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일 새벽 강설예보가 발표되자 발빠르게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국도1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사전살포를 실시하였고,
20일 02:00부터 본격적인 강설에 따라
아침 07:00까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아침 출근길
결빙에 대비하여 직원 54명, 자율방재단,
민간단체 43명 등 100여명의 인력과 살포기,
제설기 94대와 자율방재단 트렉터용 제설기 50여대 등
제설장비 150여대를 즉시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21일 밤(21시)부터 시작된
2차 강설시에는 19시부터 염화칼슘
사전  살포를 시작하여 22일 06시까지 인력 97명,
제설장비 94대, 제설자재 633톤을 투입해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많은 눈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단한건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은 것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 공로도 있겠지만,
자율방재단이나 마을단체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서 행정력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제설작업을 한 결과물이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서정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K모씨는
“아침에 집을 나와서야 눈이 온걸 알았는데
도로변 제설작업이 잘돼 출근길이 상쾌했다”며,
“밤새 제설작업을 해준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제설작업 참여를
활성화 시키고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제설취약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하여 마을안길,
농로,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트랙터용 제설기 204대, 보도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주식 제설기 21대를 각 읍면동에 보급했으며,
앞으로 트렉터용 제설기 16대를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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