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9일 금요일

2004년 코스닥 주가지수 단위를 100에서 1000으로 변경했지요.

1998년 IT산업이라고 하는 신산업이
창출되면서 1998년 가을부터 1999년 말까지
새롬기술(현 솔본)의 시가총액이 현대그룹 전체를
능가하는 웃지못할 일이 있었지요.

당시 광고에는 "KOSDAQ(코스닥)이 뭐여요"라는
문구가 등장했으며, 지금도 당시의 추억을 떠올릴때면
등장하곤 하지요.

2000년 1월 4일 새로운 천년이라는 밀레니엄의
시대가 열리면서 그동안 상승했던 IT 주는 연일
하한가를 맞으면서 손을 쓸수가 없게 되었지만,
액면이 5000원짜리들이 상승을 하면서
코스닥은 투기주라는 명맥을 이어갔지요.

한편, 2004년 1월 26일 코스닥 주가지수의 단위가
변경되었군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3/08/2004-10.html)
즉, 코스닥주가지수의 단위가 100에서 1000으로변경되기 
전만해도 주가지수가 두자리 숫자인 59 point로
기록되고 있어서 창피하다는 이유로 주가지수의 단위를
1000으로 변경하면서 598 point가 되었지요.

또한, 코스닥지수 산출 기줄일은 
1996년 7월 1일을 100 Point로 했고요.
물론, 거래소는 1980년 1월 4일을 산출 기준일인
100으로 했고요.

결론은, 코스닥 주가지수의 단위 변경이 없었다면
오늘의 주가지수는 594.35 point가 아닌
59.435 point라는 것이며 이는 2004년 1월 26일에
비해서 반토막이 났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코스닥은 개인들이 90% 이상을 점유하면서
기업과 증권관련 기관 및 세력, 언론까지 더해져서
투기판 속에서 매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2016년 12월 09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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