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요일

경기도, 8일 부천서 ‘2016 G-TRADE JAPAN 수출상담회’ 개최

경기도, 일본시장 개척 위한 수출상담회 열어
○ 경기도, 8일 부천서
    ‘2016 G-TRADE JAPAN 수출상담회’ 개최
○ 일본 4개 권역 45개사 참가.
    도내 160여개 중소기업과 상담




엔저 장기화에 따른 대일 무역수지 적자를 극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8일(수) 오전 10시부터 부천 고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6 G-TRADE JAPAN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이디어 상품과 참신한 디자인,
우수한 기술력으로 일본시장에 도전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구
매하기 위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내 4개 권역 바이어 45개사가 참가하며
도내 중소기업 160여 사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바이어 초청 및
1:1 상담주선,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기업의 행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정보는 인터넷(www.gtrade.or.kr/bm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상담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대일 무역수지 적자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동일본 지진과 구마모토 지진 이후
일본 제조기지의 재배치 움직임 등에 따라
일본 내 한국상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내 한류상품은
고정 고객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일본의 1인 가구와 구매력을 가진
노령층을 중심으로 내수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상담회의 성공 가능성을
전망했다.

일본은 경기도의 다섯 번째 큰 수출시장이면서도
85억 달러가 넘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시장이다.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는
“앞으로도 대일 무역수지 적자 극복을 위해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김경환(031-8008-2458)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2458
입력일 : 2016-06-03 오후 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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