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0일 화요일

대한민국증시는 예측이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다.

금융선진국일수록 주가 변동성이 낮는데
이는 시스템이 이미 정비되었기 때문이겠지요.

개발도상국의 문턱을 넘어서
선진국에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운(國運)이 따라주지 않아서 또 다시 뒷거름질 치고있는
대한민국의 주가 변동성은 크지요.

이는, 대한민국 금융시스템이 정비되지 못했다는 것이고요.
경제논리보다 정치논리가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고요.
자본주의가 역사가 짧아서 시스템이 정비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고요.
일부 경영자의 마인드가 한 탕을 노리기 때문이고요.
물질만능이 우선하는 사회에서 돈이 최고라는 가치가
확고해서 일부 투자자들이 대박만을 쫒기 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증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증시가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지만 변동성이
너무 큰 것은 투자자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생각합니다.

금융선진국의 증시도 불합리가 발생하는데
대한민국을 비롯한 금융 역사가 짧은 나라는
앞으로도 오랜 기간동안 예측이 아닌 대응으로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2016년 5월 10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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