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펀드에 자금을 넣는것은
국민들 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국민들 보다 조금 더 시간적인 소비를 많이하는 전문가에게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돌려줄것 같아서
믿음을 갖고 돈을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전문가란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고요.
신뢰를 하지 않기에 돈이 모이지 않고
돈이 모이지 않기에 외국인투자자들만 수익을 챙기면서
국부(國富)가 유출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국가는 또 돈이 모일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서 시행해
국민들은 혹여나 하는 마음에 또 다시 돈을 투자하지만
결국에는 손실을 안겨다 주었지요.
같은 나라 기업에 같은 말을 사용하면서
같은 공부를 했고 같은 문화와 습관을 가졌으면서도
손실을 안겨다 주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외국인투자자들과 싸워서 국부가 유출되지 않도록
해야 할 소명을 가졌음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은
건들지도 못하고 개미투자자들의 돈만 먹어보겠다고
혈안이 된 기관투자자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정부는 앞으로도 틈만 나면
기관투자자들에게 돈이 모일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개발할 것이지만, 신뢰를 잃어버린 국민들이 얼마나
투자를 단행할까요.
또한, 혹여나 하는 마음에 투자를 하게 될 국민들의
피(血)같은 돈을 자기 돈이 아니라는 이유로 소홀히
투자를 해서 또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려야 할까요.
예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신뢰(Trust)가 무너진다면
회복하는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할 텐데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4/04/trust.html)
2016년 03월 04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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