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는 단 한번의 잘못으로도
회복할 수 없는 망(亡)의 위치로 떨어지지요.
예로,
고치기 힘든 병에 걸려서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거나
사소한 부주의로 차량사고를 냈거나,
수 많은 투자상품 중에서 본인이 투자한 상품이
감당할 수 없는 손실이 발생했거나,
가족 구성원 중에서 누군가 사고를 쳤거나,
운영하는 회사나 가게가 도산을 하거나,
구조조정으로 강제 퇴사를 했는데 재취업이 힘들거나,
잘해볼려고 노력을 했지만 노력이 헛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변동으로 충격을 입는다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는 망하게 되지요.
한번 망하게 된다면,
경제.사회.세무시스템이 정비된 사회에서는
물질만능인 현대사회에서는 다시는 회복하기 힘든
위치로 전락하게 되지요.
안타까운것은, 망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지만
망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어서
순식간에 망하지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우리를 슬프게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2016년 3월 9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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