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국민디자인과제 디자인씽킹 워크숍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3-31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역 현안 과제를 지자체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닌,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설계·해결하는
‘지자체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객 관찰, 현장탐험 등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거쳐 정책의 효과성을
높여나가는 국민참여 모델이다.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제도를
2014년에 시범 도입, 2015년부터 전 부처와
지자체에 확산 운영중이다.
지난 2월에는 세계 3대 국제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올 한해 지자체
국민디자인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3월 31일 성남코리아디자인센터,
4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등
2차에 걸쳐 개최한다.
행자부는 워크숍을 통해 단순 교육이 아닌
단계별 활동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경험(UX)을 활용한 주민들의 요구 파악,
고객 분석을 통한 수요자 관점의 지역현안
국민디자인과제 선정을 유도한다.
워크숍 이후에는 243개 전국 지자체 대상
과제를 확정하게 된다.
행자부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 기간 중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속적
서비스디자인 실습 지원 등을 통해 주민 맞춤형
과제가 설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주민과 직접 접하는 지자체들은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지역현안, 생활밀착형
과제가 많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참여가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모범사례들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김영숙 (02-2100-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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