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2일 금요일

뒈져봐야 정신 차리지

2015년 2월 12일 대한민국증시는
죽었다 살아났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험난했지요.

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는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sidecar(사이드카)와
CB(Circuit Breakers.써킷브레이커)를 보게 되었는데요.

옛날에 처음이 어렵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대한민국증시에서 사이드카(sidecar)나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를 보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들지요.

다음주부터는 중국증시도 춘절연휴가 끝나고
개장을 할텐데 중국증시의 하락압력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 다음주 세계증시도 결코
쉽지 않는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독일의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를
비롯해서 유럽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국제원자재 가격은 경기침체의 영향인지
쉽게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요.

일본을 비롯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취하고 있지만
경제상황은 정부 정책과 동떨어지게 움직이고 있고요.

이처럼 어느것 하나 뾰족한것이 없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증시만
안정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금융시장이 아니여도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이 아니여도
감당할 수 없을만큼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2016년 2월 12일 대한민국증시현황









투자자별 매매동향(12:08, 201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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