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사회통합부지사 주재, 경기도 신종감염병 상시대응체계 점검

사회통합부지사 주재,
도 신종감염병 상시대응체계 점검

○ 메르스 이후 중동지역에서 1일 1천여 명
    입국(전국)하고, 그중 도내 의심환자도
    1일 2~3명씩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어,
    상시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 증대
○ 중앙 24시간 상황실(EOC) 24시간

    감염병대응 긴급상황실(Emergency
    Operations Center) : 신종감염병 24시간
    정보수집, 감시, 신고접수, 지휘통제 기능 수행
    연계한 비상근무조 편성 및 상황실 운영
- 주간(9 – 22시) 전용전화 개설,

   야간(22시이후) 비상방역폰 활용
○ 경기도 역학조사기동팀 운영
- 권역별 4개팀 운영(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본부 참여)
○ 민관합동 감염병 자문 상시협의체 구성․운영
【감염병 격리(음압)치료 인프라 확충】
- 공공병원(의료원) : 12실 19병상→35실 90병상

   (2016년 20억, 2019년 BTL사업으로 추진)
- 민간병원(국가격리치료병원) : 2개병원 10병상→

   3개병원 37병상(국비 80억 원), 중앙정부에 신청



경기도는 19일(목)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주재로
‘감염병 상시대응시스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상황 발생 이후 182일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마지막 환자 바이러스 재검출로
종식시기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1일평균 중동지역
여행 입국자가 1,000여명(그중 1일 의심환자
신고건수 2~3명)에 달하는 등 감염병 상시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 1. 발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도 단위의 방역체계 마련을
위한 관계 기관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道와 민관합동의료위원회,
감염병관리본부,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메르스 등 해외유입‧신종감염병 발생 대비
중앙 및 도의 현 대응시스템을 되짚어 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실적이지 못한
메르스 대응지침의 문제점과 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감염내과 전문인력 확보 및
포괄간호서비스 시행, 경기도 및 시군보건소에
감염병관리 전담조직 확보의 시급성이
중점 논의되었다.

우선적으로 도는 비상근무조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핫라인 개설)하여 중
앙의 긴급상황실(EOC) - 道 – 보건환경
연구원 - 보건소를 연계한 즉각 대응체계 구축,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하여
도 역학조사관 및 감염병관리본부 내 인력으로
 권역별(4권역) 역학조사 기동팀 운영,
민관합동 감염병 자문 상시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메르스 상황에서 드러난 부족한
감염병 격리치료시설(음압병상) 확충을 위하여
2016년 100억원(도비 20억원, 국비 8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까지 총 127병상(공공병원 90병상,
민간병원 37병상)을 확보하는 등 감염병 격리치료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담당 : 손인태 (031-8008-2421)
 
문의(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2421
입력일 : 2015-11-19 오후 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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