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점 찾을 것"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24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중국 부동산 시장 회복세 등을 고려하면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75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국 경제의 불안은 일시적인 조정 과정으로
점차 균형점을 찾아갈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그간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뤄온
중국은 내수·소비중심의 중간 속도로 성장하도록
경제운용방향을 전환해 상당한 구조 변화가
예상 된다”며 “우리의 가장 중요한 교역·투자
상대 중 하나인 중국의 성장전략 변화에 따른
기회요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추진과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기반 마련 등 외교적·경제적으로
뜻 깊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를 국민이
체감하도록 후속조치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어 “대통령님의 중국 방문은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추진,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기반 마련 등
외교적·경제적으로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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