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규모가 지금은 하락해서
세계1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정부와
언론들은 야단들이지요.
해외 연구기관들이 발표했던 자료를 보면
시간이 흐르면 세계7위 혹은 그 이상의
경제규모도 가질 것이라는 자료를 발표하면서
국민 모두가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었지요.
작금의 현실은
미국 증시가 하락해도 위기론이 발생하고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위기론이 터지고요.
중국이 위안화(CNY)를 평가절하 해도
위기론이 발생하고요.
중국 경제가 성장기를 넘어서 성숙기로
접어들어도 위기론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요.
북한이 군사적 대비를 강화해도 위기론을
조장하고요.
대규모 사업장이 데모를 해도 위기설이 터지고요.
일본의 엔화(JPY) 약세가 조금만 지속되어도
수출경쟁력때문에 또 위기론이 발생하고요.
유럽이나 남미의 이름도 모르는 국가가
어려워져도 대한민국은 위기론이 흘러나오지요.
세계11위의 경제대국이라고 자랑하면서
외환보유고가 세계7위라고 자랑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는 찬사를 자랑하면서
세계 3위의 경제규모를 이룰 수 있다고 자랑하면서도
세계경제가 나뻐지면,
세계증시가 나뻐지면,
들어보기 힘든 국가들이 어려워져도
대한민국은 위기론의 한 가운데 서있는 이유는
뭘까요.
2015년 8월 1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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