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4일 일요일

국무총리실 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평택지역 농촌 일손돕기 나서

국무총리실, 메르스로 어려움 겪는
 평택지역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 직원 50여 명,
  블루베리 농장 찾아 수확작업 도와

                    화성시         등록일   2015-06-14



​6월 13일 토요일 오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국무총리실
직원 50여명과 함께 메르스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평택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확작업과 제초작업을
도왔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최근 심각한
가뭄과 메르스로 인해 일손마저 부족한
농가들의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안다”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하게된 동기를 설명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조치하여
경제가 위축되지 않고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평택을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지역사회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시의 위기극복과 시민사회 안정화를 
위해 민ㆍ관이 하나되어 노력하고 있고,
메르스 사태 조기 해결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보도시
평택에 국립의료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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