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惡寺則僧離)"는 속담을
인용하곤 하는데요.
절(Temple)은 움직일 수 없는 대상이기에
이동할 수 있는 객체가 떠나야 한다는 뜻으로
주식시장에서도 종종 회자(會者)되곤 하지요.
바꿔말하면, 주식시장은 국가와 운명을
같이 하면서 사회.경제가 다양화 될수록
더욱 더 많은 투자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투자수익을 얻어서 살아남아라는 뜻과
상통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투자손실로 패가망신을 해서 떠나고
싶지 않는 주식시장을 떠나야만 하는
비운을 맞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왕왕 이야기했듯이, 증권시장은
우리가 싫다고 해도,
우리가 싫다고 해도,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니,
국가가 지탱하는 한
국가가 지탱하는 한
계속해서 열리게 될 것이고요.
증권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으로 자신만의 투자비법(철학)을
읽혀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경제 혹은 대한민국 경제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는 세계경제 혹은 대한민국 경제가
조만간에 격변기에 접어든다는 것으로
절이 싫어서 떠아야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지요.
2015년 3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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