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일 월요일

2014년 12월 전산업생산 전달보다 0.9%↑


작년 12월 전산업생산 전달보다 0.9%↑,
3개월 연속 증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1-30




지난해 12월 전(全)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9%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2월 및 4분기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작년 12월 전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9% 늘어 9월 -0.8%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4분기로는
전분기대비 0.1% 감소했다.

광공업은 영상음향통신(-8.6%) 등이 감소했으나,
자동차(6.3%)와 반도체 및 부품(4.4%) 등이
늘며 전달보다 3.0% 증가했다.
4분기 전체로는 1.2%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6.2%로 
전달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1.7%)과
운수업(2.3%) 등은 늘었으나,
숙박ㆍ음식업(-4.1%)과
금융ㆍ보험업(-1.6%) 등이 줄며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4분기 전체로는 1.0%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5.9%)와
통신기기ㆍ컴퓨터 등 내구재(3.2%) 판매가 늘며
전달보다 2.2% 증가했다.
4분기 전체로도 0.5%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는 감소했으나
운송장비 투자가 늘며 전달보다는 1.7%,
4분기 전체로는 9.2% 증가했다.
반면, 기계수주는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동반 부진하며 전달보다 22.6% 급감했다.

건설기성(불변)은 토목공사는 늘었으나
건축공사가 줄며 전달보다 0.8% 감소했다.
4분기 전체로도 4.5% 줄었다.

건설수주(경상)는 민간부문 수주를 중심으로
전달보다 11.0%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각각 0.3포인트 및
0.2포인트씩 상승했다.

기재부는 "작년 12월 중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의 개선세가 확대됐다"며 "올해 1분기에
 소비ㆍ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산유국 경제불안과 심리 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경기 회복세를 강화하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노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3,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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