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4일 일요일

예탁결제원, 새해 첫 증권보관금고 개문


예탁결제원, 
새해 첫 증권보관금고 개문

- 부대행사로 
  ‘증권업무 40년’ 기획전시 개최

              예탁결제원     등록일    2015-01-02



□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증권을 집중예탁
받아 보관하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2015년 을미년 새해 증권보관금고를
처음 여는 금고 개문 행사를 가짐.

부산본사 인력을 제외한 전 임․부장과
직원대표가 함께 한 가운데 유재훈 사장이
직접 금고문을 열고 새해 처음으로 예탁된
증권을 보관금고에 입고하며 을미년 새해
한 해 동안의 안전한 증권관리를 기원함

□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말 
약 3,000조원에 달하는 증권을 관리하고 
있으며, 증권회사에 위탁되는 투자자 증권은
즉시 예탁결제원에 예탁되어야 하므로
예탁결제원의 금고 개문은 곧 새해 우리나라
증권회사의 증권위탁 업무가 새롭게 개시됨을
의미함

□ 이에 앞서 서울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유재훈 사장은 이제 부산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연 만큼 그간의 위기를 딛고, 처마의 빗방울이
바위를 뚫는 ‘점적천석’(點適穿石)의 자세로
전자증권․전자투표와 같은 예탁결제 본연의
서비스를 더욱 단단히 하고 시장을 위한
투자지원 서비스 강화와 위안화 역외허브 등
글로벌 비즈니스의 확대에 역량을 경주할
것을 주문하였음




□ 한편, 같은 날 예탁결제원은
“증권업무 40년”을 뒤돌아보는
기획전시(‘예탁결제원에 담긴 기억들’)가
여의도 서울사옥 로비에서 열렸음.

이 전시에서는 예탁결제 제도가 지금과 같이
정착되기까지 증권회사와 예탁결제원이
헤쳐 온 증권관리업무의 역사를 사진과
당시 사료를 통해 되돌아보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증권관리업무의
본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함. 기획전시는
오는 1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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