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마다 붙어있는 『임대문의』 광고
1년 전에 서울을 방문했을 때
가장 눈에 띄였던 것은
건물마다 붙어 있었던 "임대문의" 관련
현수막으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서울 그것도 강남거리의
건물마다 붙어있던 "임대문의"가
이제는 지방의 건물에서도
제가 거주하고 있는 안중읍의
건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게 되었네요.
"임대문의"가 붙어있다는 것은
비어있는 상가나 사무실이 있다는
것으로 이는, 경기가 나뻐서
새로운 임차인이 없어지고 있거나,
수요보다 공급이 횔씬 많아졌다는
뜻이라 할 것입니다.
한편,
건물뿐만 아니라 지금은
원룸주택건물에도 온통 "임대문의"가
붙어있는데요.
이는, 원룸도 남아돌고 있다는 것으로
심각한 경제를 표현해주는 단면으로
생각합니다.
결론은,
원룸주택에도, 상가도, 사무실을
포함한 건축물들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임대문의"는 대한민국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最惡의 길로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할 것입니다.
2014년 6월 24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경제지표 [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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