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Tanzania(탄자니아) 고위공무원 한국의 새마을운동, 인적자원개발전략 배우러 온다.


 탄자니아 고위공무원 
 한국의 새마을운동, 
 인적자원개발전략 배우러 온다.

- 지방행정연수원, 
   탄자니아 고위공무원 대상 
   맞춤형 연수 실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5-12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 초원의 나라
탄자니아 중앙 및 지방의 고위공무원들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인적자원개발전략,
행정투명성 등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온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 이하 연수원)은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3주간 탄자니아의
대통령실·총리실 및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탄자니아 지방행정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새마을운동과 공무원의 인적자원개발,
행정투명성 등에 대한 강의 및
세미나와 기관방문, 현장견학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연수과정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탄자니아 정부에서 관심이
많은 한국의 행정투명성,
인적자원개발, 성과관리제도는
토론식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션은 총리실,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해당부처의
운영시스템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심층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탄자니아 연수단은
행정투명성 구현의 사례로 행정의
책임성, 청렴성을 높이고 있는
부산 중구청을 방문하여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등 운영 현황에
대하여 브리핑을 듣고 실무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자립
마을로 변화시키고 있는 임실
중금마을을 탐방하여 대체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에 대한 모범
사례를 배우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연수원은 2007년부터 탄자니아의
중앙 및 지방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한 이후 8개 과정
총 226명의 연수생을 동창생으로
배출했다.

임채호 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연수생 개인이 근무하는 지방정부는
물론 탄자니아의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김동희(063-90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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