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정부, 여행ㆍ운송ㆍ숙박업계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정부, 여행ㆍ운송ㆍ숙박업계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 긴급관계기관회의
  "관광진흥개발기금 500억원, 
  소상공인특별자금 1000억원으로 확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5-11



정부가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ㆍ운송ㆍ숙박업계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1급 및 관계기관 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관계기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9일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에 대한 선제적 보완방안'의
세부과제들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점검하는 한편,
여행ㆍ운송ㆍ숙박업계 및 소상공인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늘리기로 했다.

우선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관광업계 운영자금 지원 규모를 
당초 1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원금리도 기존에 제시한 
연 2.25%보다 0.25%포인트 
낮은 2.0%로 조정했다.

여행ㆍ운송ㆍ숙박 등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자금 공급 규모도
당초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증액한다.
지원금리는 기존 연 3.2%에서 3.0%로
0.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

특히, 1000억원 가운데 10% 이상은
경기 안산과 전남 진도 지역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 및
안산ㆍ진도 지역 사업자들의
세금 일시납부 부담을 덜어주고자
징수유예 기간 중에도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중소기업청,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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