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9일 토요일

2014년 4월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2014년 4월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한국은행      등록일    2014-04-18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18() 오전 7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11개 은행* 대표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국민, 우리, 신한, 기업, 농협, 산업,
 ​외환, 한국씨티, 수출입,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수협 은행



금융협의회시 주요 논의내용
󰊱 참석자들은 수출이 견조한 가운데
투자 및 소비도 기복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개선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 따라
우리경제가 완만하나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음

o 다만 경제성장세가 실질적으로
체감되기 위해서는 산업간, 업종간 그리고
수출·내수간 격차가 완화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 참석자들은 가계부채로 인해
금융시스템의 불안이 초래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으나 부채구조의 질이
악화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음

o 이와 관련하여 은행장들은
최근 가계부채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은행들이 혼합형주택담보대출 취급을
확대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은행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금리변동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 이주열 한은총재는 한국은행이
분기별로 경제전망을 발표하는 것은
통화정책이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경제주체들이 향후의 정책방향을 예측하여
의사결정의 준거로 활용해 달라는 뜻이
있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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