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3.19)
「3,100억원 사기대출犯 배후에
금감원 간부」보도 관련 참고내용
금융감독원 등록일 2014-03-19
□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원장 취임 이후
신규 개발된 ‘여신상시감시시스템’을
활용하여 KT ENS의 불법대출 사기 사건을
적발하고, 현장검사에 착수(’14.2.11.)하였음
□ 검사 진행 중, 2월 말경 일부 언론에서
동 사건의 금감원 내부 직원 연루설이
보도됨에 따라 금감원장은 즉시 엄중한
내부 감찰을 지시하였음
□ 내부 감찰 결과, 김모 팀장은
2005년부터 KT ENS의 협력업체인
중앙TNC 서모 대표 등과 지인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 2008년경에는 서대표가 인수한
농장 지분 30%를 무상으로 제공 받고,
필리핀 등지로 골프여행도 다녀왔을 뿐
아니라,
◦ KT ENS 관련 검사 실시 여부 등을
서대표에게 알려준 것으로 파악됨
□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김모 팀장을
3월초 직위 해제 후 대기발령 조치하는 동시에,
검찰에 관련 수사를 의뢰하였음
□ 상기 사건에 대하여는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으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면직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며
◦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처벌할 것임을
알려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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