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군요.
30년 후에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웃습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난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아니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증시가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마지막 불꽃을 피워 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희망을 가졌는데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위안이라면 IMF처럼 급격한 침몰이 없이
서서히 죽어간다는 것이 그래도
위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요.
경제활동인구의 5%가 거지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40%가 빈민층으로 떨어질 것이며,
상위 1%가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상위 20%만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연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의 생각이 틀렸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마지막 불꽃이 타올라보기를 희망합니다.
2014년 3월 12일(수)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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