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외인들이 선물을 매도하면서
주가지수가 상승을 하지 못하는군요.
이렇듯, 언제부터인가 외인들이
선물 거래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선물로 현물을 조정하는 wag the dog 현상이
일상화 되었는데요.
한마디로, 외국인들이 선물을 매도한다면
선물이 상승할 수가 없으며
이는, 현물도 프로그램 매도나
기관들의 혹은 개인들의 동반매도로
현물지수가 상승할 수 없게 되었지요.
문제는, 기관들의 힘이 세다면
wag the dog의 시정이나 아래의 삼성전자
매매거래원에서 대한민국 증권사의
이름을 볼 수 있을텐데, 깡통밖에
남아있지 않는 기관들이기에
힘을 써볼 수가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요.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현상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대한민국 투자자들은
학습효과로 인해서 외인들의
전략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요.
외국인들의 빨대 역활로 전락한 대한민국
증시는 언제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지
과연, 되찾을 수나 있을 것인지
가슴이 답답하네요.
물론, 저 혼자만 가슴이 답답하겠지만요.
2014년 01월 09일 삼성전자 매매동향과
선물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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