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일 목요일

2014년 첫 거래일부터 뭔일로 대한민국 증시를 개밥그릇으로 만들어 버리나요.

오늘은 첫 거래일이여서 기관들의 매수로
상승을 예상했는데, 뭔 일로 첫 거래일부터
개판을 만들어버리는 것인가요.

"노출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라는
속설이 있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지표들의 하향과
일본 엔화가치의 하락,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등은
수 없이 지적된 것이기에 세삼스러울
것도 없으며, 외국인들의 배당에 따른
매도도 지금까지는 보기 힘들었던 것이기에
핑게가 되지 않을 것이고요.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영업이익 하락과
수출 감소도 이미 노출된 악재이기에
핑게라 할 수 없는데 왜(?) 첫거래일부터
개판을 만들어 버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이렇듯, 첫거래일을 개판으로 만든다는 것은
2014년 대한민국 증시가 결코 순탄지 않음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라 할 텐데요.






2014년 1월 2일
대한민국 증권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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