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뭘 해도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민국 증시를 보면서

오전에 선물을 매수하던 외국인들이
선물 매도로 다시 돌아섰군요.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매도야
뭐 큰 일도 아니지만 지금처럼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을 때
현물과 선물을 매도하는 것은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외국 증시가 하락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매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서 매도하는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있기에 투자자들이
쉽게 매수에 가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증시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안개속에
쌓여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수출과 순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삼성과 현대차도 요즈음은
아니, 앞으로는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네요.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제차들이
엄청많이 늘어나고 있던데 이는
현대차의 판매량 감소를 뜻하는 것이고요.
삼성의 캐시카우였던 핸드폰도
중국업체들의 선전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요.

뿐만 아니라, 내년 봄부터는 공공요금을 비롯한
생활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사분규도 심심찮게 일어날 것 같고요.

여려모로 어려운 시기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3년 12월 17일 1시경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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