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요일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 2024년 5월 전산업 생산(△0.7%)은 전월 개선 후 조정, 경기 회복흐름은 지속 -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 2024년 5월 전산업 생산(△0.7%)은 
  전월 개선 후 조정, 
  경기 회복흐름은 지속 

[참고]
2024년 4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 2024년 4월 전산업 생산(+1.1%)은
  주요 생산부문이 전반적 개선되며 반등, 
  2분기 회복흐름 지속 시사는

2024년 5월 산업활동은 
생산 측면에서 
공공행정(2.2%)이 증가하였으나 
광공업(△1.2%), 서비스업(△0.5%) 및 
건설업(△4.6%)이 
전월 증가 이후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0.7%)이 조정받았다.

내수는 
수출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부문별로 온도차가 있는 모습이다. 

지출 측면에서, 소매판매(△0.2%)는 
비내구재(0.7%) 및 내구재(0.1%) 
증가에도 불구하고 
준내구재(△2.9%)가 줄어든 영향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다만, 6월 소비심리 반등(100.9, +2.5p)과 
속보지표 흐름 등을 감안 시 분기 전체로는 
보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설비투자의 경우, 
운송장비와 기계류 도입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위축(△4.1%)되었으며, 
건설투자는 전월 상승(+4.2%) 이후 
반락(△4.6%)하였다.

2024년 5월 산업활동은 
전반적으로 주요 지표들이 
월별 변동성 차원에서 
전월 개선(+1.2%)에 따른 
조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산업 생산은 4~5월 전체로 보면 
보합 수준에 위치해 있으며, 
견조한 수출 호조세로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기조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 
내수 취약부문을 집중 지원하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에 
최우선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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