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낮은 금리로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數(수)백대를 기록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다 매수)이니
빚투(빚으로 매수)니 등등의 말이 난무(難茂)했는데
금리가 조금 올랐다고 아니,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미분양이 그것도 엄청 심하네요.
즉, 평택지역의 미분양은 2022년부터 대규모로
청약불패지역이였던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경기지역을
넘어서 서울까지도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청약시장이 확실히 꺾였음을 느끼지요.
더해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금리인상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아파트를 넘어서 토지나 빌라를 포함한
비주거용까지 확산되는 추세가 되면서
언론과 전문가란 사람들이 부동산 폭락을
외치기 시작했네요.
개인적으로 1991년 일본에 갔다가
도쿄시내에 무질서하게 널부러진 노숙자들을 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예측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는 완전하게 틀렸지요.
우리나라가 일본을 쫒아갈지 의문이지만
금리인상이 지속된다면 그리고 경제가 회복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지겠지요.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지면 대출자들의 고통도
커질 것이고요.
[참고]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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