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1일 금요일

물가 상승은 확실하게 체감되는데...., 다른 사람들도...(?)

기름을 넣거나,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하다못해 커피를 마시거나
택시, 버스, 지하철 등등을 이용할 때도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가 있지요.

이상한것은, 나는 체감이 되는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하는데
또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지요.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오늘 발표된 미국 2022년 2월 CPI(소비자물가)가
7.9%가 상승하면서 40년만에 최고치를 갱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니켈이나 밀 가격 상승 등등
많은 것들이 엄중하게 변동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뭘 어쩌란 것이냐라고 묻겠지만,
언론이나 전문가란 사람들이 그리고 댓글에서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는 공감이나
나도 힘들다는 한탄이나 원망이 있어야만
동질감(同質感)이 느껴지면서
덜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이지요.

뭐, 나만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만요.



[참고]
2022년 3월 9일 수요일
세계 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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