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주식투자를 해보니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주식 투자를 시작했지요.

1999년 IT 거품 때는 
거품이 최소 2000년 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2000년 1월 3일부터 개장부터
꼬끄라지면서 주식투자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요.

이후에는 생활비나 빚으로 투자를 하면서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면서 
주식 투자는 성질이 급한 사람,
밑천이 없는 사람,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지요.

결국, 주식은 여유자금으로
시간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고요.
신(神)도 모르는 주식투자를 
`마치 알고 있다'는 듯이 투자를 해서는 안되며
겸손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투자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조급한 마음에 주식에 몰빵을 하면서
남겨놓은 돈이 없어서 후회를 하지만,
지금도 투자금액이 작기에 몰빵을 해야 한다고
위안을 하면서 스스로를 달래지만
결국은 제가 틀렸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의 조급한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다짐을 하면서요.




[참고]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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