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4일 화요일

코로나, 선거, 경제 문제 등등으로 혼란하지만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간다.

2021년 9월 8일 수요일은
친구 어머님이 별세를 해서
약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서울 장례식장을 다녀왔고요.

2021년 9월 12일 일요일은
시골 옆집 어머님이 별세를 해서
일을 하는 친구가 늦게 일이 끝나 
오후 늦게 친구와 만나 군산에 도착했는데 
코로나라는 엄중한 시국이여서
잠은 근처 모델에서 잤지요.

다음날 화장터에서
친구들과 정치와 경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치나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요.
한 친구가 새롭게 그것도 큰 금액을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며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었지요.

기다리는 2시간 동안 
계속해서 운구차(運柩車)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엄정한 코로나도 대통령 선거도
체감 차이가 틀린 경제 관점도
주식 투자로 손실과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슬퍼하는데도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고 있네요.

누군가는영생을 말하고
수없이 많은 회사들이 인간 수명을 연구하고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 늙는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지요.

더해서, 주식투자로 이익이 나는 친구를 보면서
나의 주식투자 방법도 다시 점검해야겠다는
다짐도 들었고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요.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요.


[참고]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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