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IT 거품이 한창일 때
새롬기술(솔본)이 다이얼패드(인터넷 화상 통화)를
만들면서 주가가 끝을 모르게 상승했지요.
아마도, 계속 발전을 했다면 Zoom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광고에서는 "코스닥이 뭐여요"라는 문구가
투자자들에게 신선함을 줬고요.
상당수의 기업들이 주가 상승을 위해서
"테크"로 개명을 하는 웃지못할 일도 벌어졌고요.
1999년 컴퓨터가 2000년을 인식하지 못하는
밀레니엄 버그를 해결한다고 한창 떠들었고요.
개인적으로 1998년부터 시작된 IT거품이
밀레니엄이라는 2000년 초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을 했는데 2000년 1월 4일 개장한 날부터
많은 종목들이 하한가를 연출하며
IT거품이 꺼지면서 인생이 개판이 되었는데...,
이처럼, 투기란 모두가 달려들 때 까지 커지고
거품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빨리 터진다는 것을
배웠지요.
2021년 돈의 힘으로 상승하고 있는 거품이
언제 터질지는 알 수가 없지만 끝은 있겠지요.
[참고]
2021년 6월 10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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