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6일 목요일

손실난 계좌를 보고도 감흥(感興)이 없는 까닭은

나스닥(NASDAQ)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다우(DOW)와 S&P 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태세로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가 하루만 더 상승하면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갱신 랠리에 동참할텐데요.

아울러, 우리나라 증시도 연일 2020년 년중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사상 최고치도 갱신할 태세로 상승하고 있고요.

이처럼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으면서
언론과 전문가란 사람들은 과열(過熱)을 걱정하고,
한편으로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상승을 예견하며 기뻐서 날뛰고 있는데요.

잘못된 선택으로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손실난 계좌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넘어
건강과 영혼까지 좀먹는 현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지요.

5% 아니, 10% 정도만 손실났었도
종목을 교체해 볼 수도 있을텐데,
20% 혹은 30%가 넘는 손실이 발생해 버리면 
어떻게 해볼 수가 없지요.

어떤이는 그래도 종목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선뜻 종목을 교체할 자신이 없어서
손실난 계좌를 보고 마음이 편해지지까지 하지요.

수익이 났을 때는 수익을 누리지 못하고 매도하여
시간이 지나 큰 폭으로 상승해버린 종목을 아쉬워하고
손실을 났을 때는 내일이면 상승하겠지 기다리다
20% 혹은 30% 넘는 손실이 발생하면
모든게 귀찮을 정도의 극심한 스트래스로
별의 별 상상을 하면서 시간을 버티지요.



[참고]
2020년 8월 4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0년 8월 5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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