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上道)에 보면
광화문을 지나는 사람의 숫자를 묻는
대목이 나오지요.
송상(宋商) 대방 박주명도, 그리고 관료들도
답을 모르는데 채연이란 처자가
답하기를 `이(利)'가와 `해(害)'가 둘뿐이라고
답하기에 박종경 대감(?)이 웃는 대목으로
주식시장도 따는 놈(수익을 얻는 사람),
잃는 놈(대부분 손실을 기록)
고리를 뜯는 놈(세금이나 거래세란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는 놈들)으로 나뉘지 않을까요.
너도 나도 수익을 얻어보겠다고
주식판에 뛰어들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쓸쓸하게 퇴장하는
비정(非情)한 세계
누군가 쓸쓸하게 퇴장을 해도
또 다른 누군가가 돈을 벌어보겠다고
뛰어드는 도박판
가장 좋은 방법은 수익을 내서
떠나는 것일텐데...,
우리들의 끝은 어떨까요.
그나저나 구글 이것들이 시스템을
변경한 것이 적응이 안되네요.
[참고]
2020년 8월 7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8/blog.html
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