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한 이유를 밝히기 어렵거나
상승해야 할 재료가 없는데도 상승하면,
유동성 장세때문이라고 표현하지요.
여기에, 부동자금(단기간에 움직일 수 있는 돈)
1200兆원을 들먹이면서 희망을 주기도 하고요.
문제는, 부동자금 1200조원은 이미
입출금예금이나 CMA 등등에 자리를 잡고 있기에
1200조원이 한꺼번에 이동할 수 없음을
세살먹은 애도 알고 있는데, 증시나 부동산으로
돈이 이동할 것처럼 희망을 주지요.
한마디로 증시로 이동할 수 있는 자금은
증시예탁금에 쌓여있는 돈이나
여유자금이면서 단기간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는
자금으로 많아야 수 조(數兆)원 밖에 되지 않음도
알고 있지만,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1200조원 전체가
이동할 것처럼 희망을 주지요.
또한, 유동성 장세(돈 놓고 돈 먹기)가 되면
모두가 수익을 올릴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수익을 자랑할 때,
그리고 개미투자자들이 이동할 때는 이미
유동성 장세가 끝나가 있을 때로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호객행위는
큰 손이나 세력들의 뒤치닥거리를 위해서
일반인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것밖에 안됨을
우리는 2000년 IT 거품때,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 때
학습을 통해서 배웠지요.
여하튼, 언론이나 전문가란 사람들이
또 다시 유동성 장세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은
주식에서 수익을 얻기가 힘들어진다는 뜻이겠지요.
미국증시가 상승한 이유에
연준이 회사채 상장지수펀드 또는 발생시장 회사채만
매입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유통시장에서 개별기업들의
회사채까지 2500억달러($)를 매입한다는 소식이라고 하네요.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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