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5일 수요일

美(미) 연준의 실시간총액결제(RTGS)방식 소액결제시스템(FedNow) 구축 추진 배경 및 시사점

미 연준(Fed)의
실시간총액결제(RTGS)방식
소액결제시스템(FedNow) 구축 추진 배경 및 시사점

  한국은행        등록일   2020-02-03


□미 연준은
실시간총액결제(RTGS)방식
소액결제시스템인 FedNow를
2023~2024년까지 직접 구축하기로 결정(2019.8월)

[참고]
※ 실시간총액결제(RTGS; 
Real Time Gross Settlement) : 은행 등 
금융기관간 최종 자금결제가 
건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최종 자금결제가 익영업일에 이루어지는 
이연차액결제(DNS; Deferred 
Net Settlement)방식과 대비됨

ㅇ이에 따라 연준의
   소액결제시스템 운영자 역할이 확대될 전망

□이미 민간기관이 유사한 시스템을 운영 중임에도 
연준이 FedNow를 직접 구축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음

ㅇ(효율성) 경쟁 촉진을 통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 인하,
  서비스의 질 향상, 혁신 가속화 도모 등 효율성 제고

ㅇ(안전성) 현재 단독으로 운영 중인 
   민간 시스템의 단일실패점(single point of failure)
   리스크에 대비하는 등 안전성 제고

ㅇ(접근성) 실시간총액결제방식 
   소액결제시스템에 대한 금융기관의 접근성 확대

□중앙은행이 실시간총액결제방식
소액결제시스템을 직접 구축·운영할 경우
미 연준이 제시한 효율성 및 안전성 제고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차액결제리스크 축소 및
금융기관 담보부담 경감,
국가간 결제시스템 연계 가능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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