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
한국은행 등록일 2017-12-06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월 1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ㅇ 협의회에는 국민, KEB하나, 신한, 농협, 수출입,
한국씨티, 수협 등 7개 은행 행장들이 참석하였음
2017년 12월 금융협의회에서의 주요 논의내용
□참석자들은 그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장과 소통해 온 결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외환시장이 대체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였음
□참석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 등에 힘입어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가계부채 수준 및 증가율이 여전히 높아 앞으로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음
o 이와 관련하여 장기적으로 가계대출 증가율이
가계소득 증가율 이내에서 관리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계부채와 관련된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또한 참석자들은 자본유출입이 국내외 경제상황,
투자자의 리스크에 대한 태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데 대체로 공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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