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나 전문가들은 증권투자 실패 책임을
오직 개인투자자들의 잘못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증권투자의 실패책임이 개인투자자들의 잘못 때문일까요.
증권투자의 실패책임이 개인투자자들의
과욕(過慾)이나 조급함 때문일까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1/blog-post_98.html)
양비론(상승할 것 같지만 하락, 투자해도 좋지만
기다림도 필요)을 읊어대는 전문가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한 회사를 상장시켜도
걸려내지 못하는 감독기관은 잘못이 없을까요.
틈만나면 한 탕을 외쳐대는 사기꾼들이나
한탕을 해쳐먹어 보겠다고 동조하는 CEO나
회사 관계자들은 잘못이 없을까요.
상승할 때는 악재도 호재로 둔갑시키고
하락할 때는 악재를 쏟아내는 언론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상승이나 하락할 때는 조용히 있다가
끝물에 몸통들은 거드리지도 못하고
깃털들 몇명 잡아들이면서, 테마주니 작전주니
품절주 등등에는 접근하면 안된다고 외쳐대는
관계자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돈이 움직이는 세상에서는
돈이 왕인 세상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누군가는 흥하고 누군가는
망해서 증권시장을 떠나갈 것이며,
또 누군가는 우리의 뒤를 이어서
돈을 벌어보겠다고 뛰어들겠지요.
2017년 4월 7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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