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6일 목요일

평택시, 천연가스버스(CNG)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법 모색

평택시, 천연가스버스(CNG)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법 모색

                 평택시             등록일   2017-03-15


미세먼저 저감 특별대책인 텐텐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천연가스(CNG)버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먼저 보급률이 높은 지자체를 방문하여
평택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경기도 내 CNG버스 비율이 높은 지자체를
벤치마킹 했으며, 15일은 관내 시내 및 마을버스회사
7개사 대표들과 천연가스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및 벤치마킹 실시결과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는 운수회사 차고지내 충전설비를 구축하거나
전면적으로 버스노선을 개편하여 필요시 공용차고지를
설치하고 충전소를 운영하여 공차거리를 줄이는 등
시와 운수회사의 협조를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여건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평택시 관계자는 의견을
전했다.

현재 평택시 관내에는 마을버스를 포함하여
309대의 시내버스가 운영 중이며,
그 중 천연가스버스 보급률은 44%대로
평택시는 대기질 저감대책인 텐텐프로젝트에 따라
2020년까지 6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다양한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환경위생과장은“이번 타시 벤치마킹과
간담회는 천연가스버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라며,
이어“운수업체도 경유버스에서 발생하는 매연은
지역대기질 악화 주요원인이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천연가스 도입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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