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하면서 11일 연속 상승을 했는데 이는 9일 연속
사상 최고치 갈아치운 것이며, 1997년 5월에 기록했던
8일 연속 최고치 행진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하지요.
영국의 상승세는 BreXit(영국의 EU탈퇴)에 따른
파운드(£)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출 관련 업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언론들이 전하고 있는데,
영국이 BreXit를 단행을 결정할 때만 해도
EU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걱정을 했으며,
국민투표에서 통과되었을때 유럽을 비롯한 세계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은 전화위복이 된 것인가요.
중요한것은, 영국이 BreXit 이후에 경제가 회복한다면
EU 회원국들 중에서 영국의 뒤를 따르겠다는 국가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전세계는 이미 PIIGS(Portugal, Italy, Ireland, Greece,
Spain) 국가들이 재정 고통을 겪고 있다는 알고 있는데
유럽증시가 연일 상승해서 의아한 면도 있지요.
그나저나, 영국의 통화가치 하락으로 상승을 한다고 해도,
프랑스와 독일은 왜 상승을 하냐고요.
Bloomberg에서 중국의 모습을 잘 지적해 놓은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17-china-yearforward)
2017년 1월 1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영국 FTSE 일별 시세 [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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