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국가융합망 본격 추진

51개 부처가 하나로 연결되는‘국가융합망’본격추진
- 2019년 ‘국가융합망‘ 통합 완료시 
  연간 500억 통신료 절감될 전망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1-23



□ 51개 정부부처별 별도로 구축․운영하는
개별통신망을 하나로 묶는 ‘국가융합망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지난 1월 23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가융합망 구축·운영방안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구체적인 통합방안과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 지난 2016년 5월 26일 경제부총리 주재
제18차 국가재정전략협의회에서 정부기관 통신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통신비용 절감을 위해 개별통신망을
새로운 국가융합망으로 통합 추진하기로 의결

□ 금년 상반기까지 추진되는 ISP사업에는,
현재 행자부가 운영 중인 국가정보통신망과
51개 부처의 개별통신망을 통합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 이를 토대로
‘17년 하반기부터 29개 부처의 통신망을 1단계로 통합하고,
‘19년까지 51개 부처의 통신망을 국가융합망에
모두 통합할 계획이다.

※ ‘17년 하반기에 29개 부처, ’18년 12개 부처,
    ’19년 10개 부처 통신망 통합추진

○ 국가융합망이 완성되면
연간 500억에 이르는 통신료가 절감되고
정보통신망에 대한 지능화된 보안관제와
과학적인 장애관리가 가능해져 운영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국가융합망 구축 추진단장인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정부기관 개별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국가융합망 사업은
예산절감 효과뿐만 전자정부서비스 및
정부기관 통신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또한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공공분야 신기술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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