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폐의약품 수거 ․ 폐기의 날 운영
- 폐의약품 안전한 수거․폐기로
약물오남용 예방 및 환경오염 방지
평택시 등록일 2017-01-12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가정 내 보관 방치되는
폐의약품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관련 조례를 지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복용을 중단하거나 유효기한이 지나 방치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하수구를
통해 버리면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토양 및
하천에 항생물질이 잔류해 시민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
이에 약물오남용 및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폐의약품의 매립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관내 194개소 약국과 평택․송탄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모아진
폐의약품은 19개소 거점약국 등으로 집결되어
“매월 둘째주 목요일 수거․폐기의 날” 지역별(본청,
송출, 안출)청소 대행업체가 지정된 거점약국 등
수거 장소로 직접 방문, 안전하게 수거하여
칠괴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된다.
따라서, 1월 12일 (1월중 둘째주 목요일) 폐의약품
수거․폐기의 날을 처음 실시한 결과 약국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장(양희종)은 약국에 폐의약품이 쌓이게 되면
환자에게 위생상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약국에서도 악취 등 관리가 불편했던 문제점도 해소 되며,
평택시 약사회와 협의하여 시민이 폐의약품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 할 경우 가정 내에서 장기간 보관 시
의약품의 유통기한과 변질여부에 대한 안내와
복약지도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토록
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가정에서 복용을 중단하거나 유효기한이 지난
불용 의약품은 가까운 동네약국에 비치되어있는
폐의약품 함에 수거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폐약품수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유도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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