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평택시 등록일 2017-01-13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월 9일부터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월 20일까지
71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2017년 1단계 사업부터
평택시 생활임금(시간당 7,480원)이 적용되어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총 49개부서 82개 사업에
120명을 배치했다.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등 4개 분야이고
읍면동 환경정화, 버스 승강장 등 현장 위주 사업에
비중을 뒀다.
평택시는 2017년 공공근로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 11억의 예산을 책정,
12월까지 3단계로 시행되며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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