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8일 목요일

글로벌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IEM 경기’ 개최

글로벌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IEM 경기’개최
○ 도,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IEM 경기’개최
- 전 세계 140여 명 선수단 참가
-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분야 세계 최정상 가려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695  |  2016.12.08 오후 4:08:34



경기도가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IEM 경기(Intel Extreme Masters GyeongG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EM은 2006년부터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고 인텔(INTEL)이 후원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서
이벤트 형식의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IEM 경기’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IEM 첫 번째
공식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에서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등으로 특히 이번 IEM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가 대회 종목으로
처음 선정돼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16일부터 이틀 간 마지막 결승에 오르기 위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스타크래프트2 부문 16명의 선수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8개 팀, 오버워치 부문 6개 팀이
18일 11시부터 시작되는 각 종목별 결승전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IEM의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OGN’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올해로 시즌 11을 맞이한 IEM 대회의
누적 총 상금은 559만3,650달러(약 65억 원)로
매 시즌 대회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시청자 수는 2,000만여 명에 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인
IEM을 도내에 유치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인텔등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4월 경기도와 인텔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IEM 개최와 공동마케팅, e스포츠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했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