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일 금요일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열린다.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열린다.

                 평택시         등록일    2016-12-01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항 개항(1986년 12월 5일)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 평택호그랜드호텔에서
‘개항 3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평택항 개항 30년 선포, 평택항 발전유공 시상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의
‘평택항의 과제와 미래 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만·물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 군데 발표장에서 각 6개 주제씩
총 18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평택항은 동북아 무역·물류의 중심항만으로
전국 항만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31개 무역항 중 ▲자동차 화물 1위
▲컨테이너처리량 4위 ▲화물처리량 5위
▲여객수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평택항은 600여만평의 배후부지 확보,
배후지역인 평택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초일류기업의 입주 및 SRT 등 광역교통망 등
최적의 물류·교통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등
국내 항만 중 발전가능성이 큰 항구”라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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