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평택시의회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방음시설사업 업무 청취 및 군소음 피해지역 방문

평택시의회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방음시설사업 업무 청취 및 군소음 피해지역 방문


                    평택시                 등록일    2016-11-17


평택시의회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는
지난 16일 한미협력사업소 단장으로부터
방음시설사업관련 업무 청취와 군소음 피해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수우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당일 부위원장으로
선출 된 유영삼 의원, 김혜영 의원,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한미협력사업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방음시설 사업
추진현황 업무 청취 후 실제 군소음 피해지역인
진위면 회화리 소음측정망 설치지역,
서탄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피해 사례를
직접 체험 하고 현실적 대안 및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방음사업비 700억 원 중 34억8천6백만 원을 투자하여
소음자동측정기 17개소, 관내 소재한 어린이집과
각급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에 이중창호,
냉난방기를 설치하였고,
2016년에는 항공기 소음 측정지점 선정과
소음측정 분석, 항공기소음 등고선 작성을 위해
5억 7천만원으로 항공기 소음평가
용역(2016. 9. 5. ~ 2017. 5. 2.)을 발주하여 시행
중이라는 보고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특히 초등학교 주변
방음막 설치 등을 사업비에 반영 요구 하였으며,
창호시설 및 냉•난방시설 설치가 어려운 가정에도
가계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특별위원회 김수우 위원장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현황을 파악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 심각성을 더욱더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음관련
주민편익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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