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일 금요일

세교산업단지 입주업체관련 미세먼지, 악취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교산업단지 입주업체관련 미세먼지,
악취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6-08-26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은 세교동 산업단지 내
일부업체들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 악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8월 11일 오명근 시의원,
산업환경국(기업정책과, 환경위생과) 등
시청 관계자 및 세교중, 평택여고 학부모회,
세교동 아파트 입주자대표,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교 산업단지(1993년 12월준공,
면적 40만7천㎡) 내 아스콘‧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인근학생 및 주민들의 환경피해 문제해결을 위해
시청관계자 및 관련주민들과의 의견교환과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세교산단 내 업체로 발생된 미세먼지 및 악취에 대해
시 관련과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하기로
하였으며, 학부모회와 입주예정 주민들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수 있게
해 줄것과 유해물질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상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참석한 오명근 의원은 “우리 학생들,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환경 민원으로
시 집행부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당문제를
해결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회의를 주재한 박환우 의원은 “세교 산업단지 내
업체들로 인한 미세먼지와 악취 문제가 일시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지만, 아스콘‧레미콘 공장
이전추진과 관계 기관의 지속적 계도 및 악취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후 공동대응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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