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승인부문 본상 10작,
대학생 계획작품부문 본상 10작
○ 10월 7일 건축문화제에서 시상, 10월 9일까지 전시
○ 올해 경기건축문화제,
○ 10월 7일 건축문화제에서 시상, 10월 9일까지 전시
○ 올해 경기건축문화제,
10월 7~9일 용인시청 일원서 열러
연락처 : 031-8008-4924 | 2016.09.12 07:49
경기도는 ‘제21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공모전’
본상 수상작 20작을 발표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내 준공된
우수한 건축자산을 발굴하는 사용승인부문과
대학생의 창의적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계획작품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계획작품에는 ‘NEXT-경계너머’를 주제로 공모해
역대 최다인 245작품이 접수돼 경기도 건축문화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대상은
이민주, 정예진씨의 ‘Marbling effect in Mullae's
factory’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철공소와 예술촌이 교집합을 이뤄
새 가치를 만든다는 마블링 기법을 이용해
공동체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준공건축물 대상 사용승인부문 대상은
수원 화성행궁 입구에 건축된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이 선정됐다.
설계자 간삼건축 김태집씨는 행궁 문화재를 고려한
도시와 자연의 조화, 기울어진 벽과 출입구 모습이
공간의 특별함을 암시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건축문화상 및 건축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1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겸한
경기건축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용인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도는 도민들이 건축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 건축・도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건설관련 3개 단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간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됐던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도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용인시와 공동 개최되며, 앞으로 각 시군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상, 학생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답사, 사진공모전, 친환경건축축제, 전통건축 체험
등이 진행된다.
박창화 건축디자인과장은 “올해 경기건축문화제에는
3D건축물 짓기 체험, 과자건축물 체험, 건축상담 등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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